진료실은 시술실과 함께 원장님들이 병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많은 병원을 다니며 여러 진료실을 접하다 보니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듯 진료실 역시 원장님의 성향과 취향, 진료 스타일에 따라 저마다 다른 모습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진료실은 원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공간일지도 모릅니다. ‘날 것 그대로 진료실’은 바로 그 진료실이라는 공간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콘텐츠입니다. 별도의 연출이나 사전 정리 없이 촬영한 만큼 다소 어수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그럼에도 흔쾌히 촬영에 협조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