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기술, "질병이 아닌 질병을 가진 환자를 봐라" 강남 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환자와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피부과 의사로서는 타고난 재능이다. 그러다보면 상담, 혹은 진료는 단순히 피부 질환 이야기를 넘어 인생 상담이 되곤 한다. 이유득 원장은 피부과 전문이라면 인생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병원이 잘 되는 이유라고 덧붙인다.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상담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진료라고 하자. 진료는 감성적이어야 한다. 환자의 피부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상담하고 진료하지만, 그 자체는 매우 감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드름을 어떻게 치료할까.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