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피부과 의사들 중에 비만을 하다가 접은 분들이 많은데요, 꾸준히 하고 계신 노하우가 있다면? 방숙현; 저는 비만으로 매출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에요. 메인은 아니지만 저도 나이 먹어가는 중년의 여자로서, 비만은 해결이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식이 등을 하면서 부분적인 체형 교정을 하는 정도 건드려주는 걸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비만약을 저도 먹어보고 맞아보면서 환자들한테 그런 경험을 전달해주고, 그러다보면 나이 먹어가면서 진료 보는 게 더 재미있어지더라구요. 제 경험을 나누니까. 고우석: 비만을 주된 목적으로 환자를 보는 게 아니라 환자 중에 비만 문제가 있으면 터치해주는...